현행범 체포 불법체류자 도주…경찰 추적 중
입력 : 2024. 10. 31(목) 09:19
경찰이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되다 도주한 외국인을 쫓고 있다.
3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같은 국적 외국인 10명과 함께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시15분께 불법 도박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지구대 경찰이 A씨를 경찰서로 인계하는 과정에서 A씨가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했다.
지구대 경찰관이 경찰차에 타고 있던 A씨를 하차시키기 위해 팔짱을 끼려는 순간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수갑을 차고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3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같은 국적 외국인 10명과 함께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시15분께 불법 도박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지구대 경찰이 A씨를 경찰서로 인계하는 과정에서 A씨가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했다.
지구대 경찰관이 경찰차에 타고 있던 A씨를 하차시키기 위해 팔짱을 끼려는 순간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수갑을 차고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