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서 관광버스 교통사고…6명 부상
입력 : 2024. 10. 31(목) 09:17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공사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6명이 부상을 입었다.

31일 구례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 구례군 구례읍의 순천완주고속도로(순천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주차돼 있던 공사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관광버스 운전자 A씨 등 6명이 다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광버스 운전자가 공사중이던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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