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대통령 표창…"포용금융 모델 선도"
금융의날 기념…서민금융 애로 해결·규제 혁신
소상공인 경영위기 맞춤 지원·민관학 협력 노력
소상공인 경영위기 맞춤 지원·민관학 협력 노력
입력 : 2024. 10. 30(수) 16:13

전남신보는 지난 29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금융발전 유공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 이하 전남신보)이 지난 29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금융발전 유공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융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전남신보는 이 가운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실현한 기관에 수여하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신보는 경영위기 맞춤 지원을 위해 고신용부터 저신용까지 ‘누구나’, ‘충분하게’ 회복지원 금융 패키지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감독기관인 전남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민금융 애로 해소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남도와 22개 시·군 매칭출연을 조성해 이차보전과 보증료 지원 사업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재기지원 생태계 구축으로 4년 연속 재기지원 우수 재단으로 선정됐다. 또 구례군 수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역금융의 규제혁신을 이끌었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통합 서비스를 운영해 보증, 대출, 재무 상담, 경영지도, 보건 의료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경영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민(㈜롯데피플네트웍스)·학(순천대학교)·관(신용회복위원회) 협력으로 지역상생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도내 29만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올해 미래비전 2030 경영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재도약 기틀을 마련한 만큼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전남도의 경제발전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지난 7월 3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향후 5년간 △전남경제 활력제고(보증공급 14조원, 재기지원 2만개 업체), △미래가치 창출확산(경영지도 4만개 업체, 비대면 보증이용률 50%), △지속가능 경영 구현(출연금 5000억원, 고객만족도 1위)이라는 ‘미래비전 2030 경영혁신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의 날은 금융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융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전남신보는 이 가운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실현한 기관에 수여하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신보는 경영위기 맞춤 지원을 위해 고신용부터 저신용까지 ‘누구나’, ‘충분하게’ 회복지원 금융 패키지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감독기관인 전남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민금융 애로 해소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남도와 22개 시·군 매칭출연을 조성해 이차보전과 보증료 지원 사업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재기지원 생태계 구축으로 4년 연속 재기지원 우수 재단으로 선정됐다. 또 구례군 수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역금융의 규제혁신을 이끌었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통합 서비스를 운영해 보증, 대출, 재무 상담, 경영지도, 보건 의료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경영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민(㈜롯데피플네트웍스)·학(순천대학교)·관(신용회복위원회) 협력으로 지역상생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도내 29만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올해 미래비전 2030 경영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재도약 기틀을 마련한 만큼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전남도의 경제발전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지난 7월 3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향후 5년간 △전남경제 활력제고(보증공급 14조원, 재기지원 2만개 업체), △미래가치 창출확산(경영지도 4만개 업체, 비대면 보증이용률 50%), △지속가능 경영 구현(출연금 5000억원, 고객만족도 1위)이라는 ‘미래비전 2030 경영혁신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