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화재’ 여수 화정면서 주택 전소…80대 부상
입력 : 2024. 09. 15(일) 16:12
15일 낮 12시 12분 전남 여수시 화정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오후 1시 45분 꺼졌지만, 80대 중반 여성 1명이 몸에 큰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 전체를 불태운 화재는 에어컨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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