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 확산·선제적 세정 지원 힘쓰겠다"
박광종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
입력 : 2024. 08. 26(월) 18:05
본문 음성 듣기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한정된 인력과 자원이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펴 ‘일 하나는 제대로 한다’는 인정받는 광주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광종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6일 “한정된 인력과 자원이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펴 ‘일 하나는 제대로 한다’는 인정받는 광주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제58대 광주국세청장에 취임한 박 청장은 “상대적으로 타 청에 비해 기업이 적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자금난을 겪는 기업이나 납세자에 대한 납기 연장, 장려금 등 복지세정과 세법 교실, 세금 컨설팅, 권리구제 등 지역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감싸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발적인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는 등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다만, 업무 집행 과정에서 경기 회복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신중한 국세 행정과 함께 적법 절차 준수와 적법 과세 등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대면 납세서비스 개선 등 과학세정을 정착시키는 데 지방청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공직자 본연의 가장 큰 도리인 청렴의 가치를 유념해 달라”며 “업무에 매진하고 조직 기여도가 높은 직원이 인사상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출생인 박 청장은 광주살레시오고와 세무대학(5기)을 졸업한 뒤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광주세무서장과 북광주세무서장 등을 거쳐 서울청 감사관·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3국장 등을 지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경제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