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20대 행인이 소화기로 진화
입력 : 2024. 06. 17(월) 18:37
[만년필] 20대 행인이 소화기로 진화
20대 남성이 음식점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17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3가의 한 탕후루 가게에서 불이 나.
불은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이 타는 냄새가 나는 가게 안에 들어가 내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성공.
이로 인해 화구와 냄비만 소실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소방 조사에서 음식점 관계자가 설탕을 졸이던 중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동부소방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어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해.
20대 남성이 음식점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17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3가의 한 탕후루 가게에서 불이 나.
불은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이 타는 냄새가 나는 가게 안에 들어가 내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성공.
이로 인해 화구와 냄비만 소실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소방 조사에서 음식점 관계자가 설탕을 졸이던 중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동부소방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어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해.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