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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의사회, 18일 ‘자율 휴진’
회원 결정에 맡겨…서울 집회는 적극 동참

2024. 06.11. 18:15:24

의료계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전남 의사회는 자율적으로 단체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11일 광주시의사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고 개원의 집단 휴진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집단행동 대신 자율적인 휴진으로 의협 지침에 따르기로 했다.

18일 예정된 의협의 여의도 총궐기대회에 대해서는 각자 자율적 결정에 맡기나 적극 동참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개인 사정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지만 의협의 집단 휴진과 뜻을 같이하는 개원의 등은 집회 당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모여 온라인 집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광주시의사회에 소속된 회원은 약 3400명이다. 전체 회원의 60%는 개인병원을 운영 중이며, 나머지는 2·3차 병원에 소속돼 있다.

집단 휴진 참여 인원은 18일 당일에서야 파악될 것으로 의사회는 보고 있다.

전남도의사회도 18일 전면 휴진 참여 여부를 회원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은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해 ‘총파업’ 찬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통해 대정부 투쟁에 대한 회원 설문 결과를 공개하고 18일 전면 휴진을 선포했다.

총파업이 예고되면서 정부는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내렸다.

광주시는 전날부터 1053개 의원에, 전남도는 이날 22개 시·군 965개 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다.

18일에 휴진을 하려는 병원은 13일까지 휴진을 신고하고 지자체장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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