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고령농·영세농 등 지역 농가 연계 지원
입력 : 2024. 06. 03(월) 13:31

함평군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손불면의 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함평군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마늘·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6월을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대동면 과수 농가에서 배 꽃받침 제거 작업 등을 시작으로 고령농·영세농·장애농 농가를 찾아 일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읍·면 사무소에 일손 돕기를 신청하면, 군, 유관기관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마늘·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6월을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대동면 과수 농가에서 배 꽃받침 제거 작업 등을 시작으로 고령농·영세농·장애농 농가를 찾아 일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읍·면 사무소에 일손 돕기를 신청하면, 군, 유관기관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