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 첫 전용전기차 생산 '속도'
준중형급SUV EV5 내년 양산…전동화 라인공사 본격
쏘울EV 이후 11년만에…"전기차 대중화 선도 기대"
쏘울EV 이후 11년만에…"전기차 대중화 선도 기대"
입력 : 2024. 05. 07(화)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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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해 8월 공개한 EV5 기아 제공
기아 오토랜드 광주(이하 기아 광주공장)가 첫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
기아 광주공장은 내년 전기차 신차인 ‘EV5’ 양산을 앞두고 오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 기간에 전동화 라인 공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공장에 전기차 전용 모델이 투입되는 것은 처음으로, 전기차로는 쏘울EV를 쏘울과 함께 혼류 생산해왔다.
6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 광주공장은 여름휴가 기간(7월 29일~8월 4일) 차세대 전기차 EV5 생산을 위해 1공장의 전동화 라인 공사를 1차로 진행한다. 이후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2차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가 끝나면 시험생산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EV5 양산에 나선다.
기아가 내년 광주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신차는 ‘OV1(프로젝트명)’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동화SUV로 지난해 중국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준중형 SUV인 ‘EV5’의 국내형 모델이다.
당초 중국 전략형 모델로 개발됐지만 기아는 지난해 노사 협의를 통해 광주공장 생산·출시를 확정했다. 지역경제 차원에서도 미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전기차 생산 유치는 숙원 사업으로 꼽혔다.
EV5는 그동안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요가 가장 많은 준중형급 전기 SUV이고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부진에 빠진 전기차 시장을 단번에 부활시킬 모델이란 평가도 나온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존 E-GMP 전기차와 달리 전륜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소형 전기 SUV ‘EV3’와 함께 EV5를 차질없이 출시해 2026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 100만대를 달성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광주공장의 첫 전용 전기차 EV5 생산을 위해 공장 가동이 멈추는 여름 휴가 기간 등을 활용해 전동화 설비 개조 작업 등 부문별 양산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광주공장은 내년 전기차 신차인 ‘EV5’ 양산을 앞두고 오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 기간에 전동화 라인 공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공장에 전기차 전용 모델이 투입되는 것은 처음으로, 전기차로는 쏘울EV를 쏘울과 함께 혼류 생산해왔다.
6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 광주공장은 여름휴가 기간(7월 29일~8월 4일) 차세대 전기차 EV5 생산을 위해 1공장의 전동화 라인 공사를 1차로 진행한다. 이후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2차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가 끝나면 시험생산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EV5 양산에 나선다.
기아가 내년 광주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신차는 ‘OV1(프로젝트명)’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동화SUV로 지난해 중국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준중형 SUV인 ‘EV5’의 국내형 모델이다.
당초 중국 전략형 모델로 개발됐지만 기아는 지난해 노사 협의를 통해 광주공장 생산·출시를 확정했다. 지역경제 차원에서도 미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전기차 생산 유치는 숙원 사업으로 꼽혔다.
EV5는 그동안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요가 가장 많은 준중형급 전기 SUV이고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부진에 빠진 전기차 시장을 단번에 부활시킬 모델이란 평가도 나온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존 E-GMP 전기차와 달리 전륜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소형 전기 SUV ‘EV3’와 함께 EV5를 차질없이 출시해 2026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 100만대를 달성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광주공장의 첫 전용 전기차 EV5 생산을 위해 공장 가동이 멈추는 여름 휴가 기간 등을 활용해 전동화 설비 개조 작업 등 부문별 양산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