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당선인 "여수 중심의 전남 동부권 시대 열겠다"
입력 : 2024. 04. 11(목) 14:47
주철현 당선인이 4·10총선 여수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당선인이 4·10총선 여수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주철현 당선인은 “여수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인은 “초선으로 일한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을 받들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 여수 중심 전남 동부권 시대를 약속드렸는데 이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22대 국회에서 무도·무능·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호남 중심의 민주정권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 당선인은 “함께 출마한 여수을 선거구 조계원 당선인과 민주당 원팀을 이뤄 여수시 갑·을이 하나로 똘똘 뭉치고 여수가 중심이 되는 전남 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주철현 당선인은 검사장 출신으로, 여수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 여수시장에 당선됐으며, 2020년 제21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번 총선에서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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