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헌혈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
광주·전남혈액원, 보건교사 6명 ‘시교육감 표창’
고유정·정주희 교사 등…헌혈 문화 활성화 공로
입력 : 2024. 02. 22(목) 18:24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광주지역 보건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역 헌혈 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고등학교 보건교사들에게 광주시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고유정 성덕고 보건교사, 정주희 수완고 보건교사, 조나은 문정여고 보건교사, 박정심 정광고 보건교사, 기유진 장덕고 보건교사, 정선미 숭덕고 보건교사 등 6명이다.

이들은 교내 단체헌혈에 적극 협조하고 소속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헌혈 교육을 실시하는 등 헌혈 문화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고교생 헌혈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해주신 선생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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