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피겨 문승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동메달
사전경기 남자 12세이하부서 3위…2년 연속 입상
입력 : 2024. 02. 20(화) 18:21

피겨 문승현(주월초 5)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광주 선수단에 동메달을 안겼다.
문승현은 20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피겨 사전경기 남자 12세이하부에 출전, 서울(39.23점)과 경기(36.60점)에 이어 34.01점을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문승현은 이로써 2년 연속 피겨 부문 입상에 성공했다. 그는 수도권에 비해 피겨스케이팅의 저변이 넓지 않은 광주에서 연속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 체육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형제인 문승영(주월초 6)도 지난 4일 사전경기로 개최된 빙상(쇼트트랙) 남자 12세이하부 20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 형제가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 대표선수단은 사전경기 기간 빙상경기 전 종목(스피드 금 1·은 2, 쇼트트랙 동 2, 피겨 동 1)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본경기에서 바이애슬론과 스노보드, 스키, 아이스하키, 산악종목에 참가한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빙상종목의 열악한 훈련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 종목 메달이라는 성과를 달성해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빙상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승현은 20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피겨 사전경기 남자 12세이하부에 출전, 서울(39.23점)과 경기(36.60점)에 이어 34.01점을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문승현은 이로써 2년 연속 피겨 부문 입상에 성공했다. 그는 수도권에 비해 피겨스케이팅의 저변이 넓지 않은 광주에서 연속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 체육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형제인 문승영(주월초 6)도 지난 4일 사전경기로 개최된 빙상(쇼트트랙) 남자 12세이하부 20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 형제가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 대표선수단은 사전경기 기간 빙상경기 전 종목(스피드 금 1·은 2, 쇼트트랙 동 2, 피겨 동 1)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본경기에서 바이애슬론과 스노보드, 스키, 아이스하키, 산악종목에 참가한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빙상종목의 열악한 훈련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 종목 메달이라는 성과를 달성해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빙상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