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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최고 한우 만든다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전문생산단지 조성
고급육 생산 주도·유통망 구축 등 농가 경쟁력 향상

2024. 01.31. 09:43:51

해남군은 최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

해남군이 ‘해남땅끝한우’를 론칭하고 전국 최고 한우 육성에 나선다.

31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해남땅끝한우’상표를 개발하고, 한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 지역에서 자란 한우의 이미지 향상과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올해 200농가 1000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농가 3000두의 회원 농가를 육성해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전용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산하지 않은 암소인 ‘미경산우’ 브랜드 육성에 착수, 전용사료 배합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사료급여 시험을 통해 사양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 해리점과 고도점 2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원, 성내식당, 북평남창대동명품한우 등 3개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앞으로 군은 전문 매장 등 유통망 구축에도 나서 각종 축제 등을 연계한 브랜드 홍보와 대도시 전문 브랜드 매장도 개설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땅끝한우 브랜드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한우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전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400여농가에서 5만7000여두의 한우를 사육, 전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한우 사육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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