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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한국나전칠기 박물관 목포 건립 찬성
시, 설문조사 결과 발표…갓바위 문화센터에 조성 선호

2024. 01.29. 10:27:34

10명 중 9명이 목포시 내에 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총 4537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4103명(90%)이 박물관 건립에 찬성했다.

건립 부지 위치는 갓바위 문화센터(55%), 창성장 앞 창고(24%), 조선내화 부지(16%), 신안교육청 부지(4%) 순으로 조사됐다.

목포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응답자 2756명 중 2398명(87%)이 찬성 의견을 밝혔고, 부지로 갓바위 문화도시센터(53%)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미리 엿볼 수 있다”며 “박물관을 목포의 새로운 볼거리 명소로 만들어 근대의 가치를 잘 보존하고 있는 목포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전칠기 공립박물관은 지난해 9월 재단법인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근현대 나전을 대표하는 수곡(守 谷) 전성규 선생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기능 보유자들의 근현대 나전칠기 공예품 294점을 국내 최초로 전시하는 공간이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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