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바르고 유능한 선대위 1차 인선 마쳐"
민생 우선·전문성 기반으로 전문가 대거 영입
입력 : 2023. 12. 26(화) 12:57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공동선대위원장 13명과 분야별 위원장 12명, 총괄선대본부장 4명 등 선대위 인사 29명을 인선해 발표했다.

김 후보 측은 “선대위는 민생 안정과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김 후보 캠프답게 보여주기식 임명이 아니라 전문성·소통과 협력·책임감을 기반으로 광산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함께 나아갈 전문가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행정, 교육, 경제, 산업, 기술, 지방자치, 언론, 소상공인, 실버, 여성, 장애인, 청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광산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꾀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병채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장(실버 분야), 김환규 전 광주시 북구 부구청장(행정), 조정래 광주시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장(경제), 오순근 전 광주시 체육회 사무처장(지방자치)이 맡았다.

이어 노양섭 전 함평교육장(교육), 한남진 한국품질명장협회회장(산업기술), 주원 전 광남일보 부회장(언론), 원용관 전남대학교 교수(IT기술), 조윤정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여성), 나종송 광주시장애인다트연맹회장(장애인), 정도영 조선대 학생(청년), 김민표 변호사(법률), 김학실 전 광주시의원(지방분권)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정갑택 문화나무회장, 이영훈 전 광산구의회 의장, 김병원 주)한덴유통 대표, 신영용 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김 후보는 “광산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변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더 바른 정치, 더 나은 경제, 더 밝은 미래, 광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바르고 유능한 선대위’ 구성을 최우선으로 뒀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고 유능한 선대위를 기반으로 오로지 민생과 경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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