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미국 드라이브라인에 선수단 파견
정해영·이의리 등 5명
입력 : 2023. 12. 18(월)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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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미국 드라이브라인에 선수와 코칭스탭을 파견한다.

KIA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에 정해영, 이의리, 윤영철, 황동하, 곽도규 등 총 5명의 투수와 정재훈, 이동걸 투수코치를 보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한 구속 증가, 구위 향상 등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코치들의 바이오 메카닉 등의 코칭 프로그램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수단은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내년 1월 20일까지 총 33박 34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첫날 바이오 메카닉 모션 캡처,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 설계된다. 이후 선수들은 해당 프로그램대로 일정을 진행한다. 미국 현지에 파견되는 두 투수코치와 전력기획팀 데이터 분석원은 해당 자료를 스프링캠프 및 국내 훈련에 다각도로 접목시킬 예정이다.

심재학 KIA타이거즈 단장은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 코치진도 선진 훈련 시스템을 잘 습득해 실제 훈련에 적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선수에게 선진 야구를 경험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팀 전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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