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성과환류체계 구축·맞춤형 학과 개편 등 고평가
입력 : 2023. 09. 10(일) 16:29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전경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교육혁신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국립대학을 지역균형발전의 중심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부 등은 각 국립대의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성과관리 등의 지표를 평가해 기본 지원(포뮬러 사업비)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목포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과 간 벽을 허무는 학생 중심의 교육체제와 융합교육(전공·학과 구분 없는 모집), 지역과 사회 수요 맞춤형 학과계열 개편 등에 기반 한 ‘혁신 계획’과 이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탄탄한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제시, 대학 교육 전반의 성과를 총괄 관리할 3단계 성과환류체계 구축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대는 이번 A등급 결과와 더불어 총 104억여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비(인센티브 포함)를 확보하는 등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공고히 했다.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은 목포대의 교육 혁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추가 확보된 인센티브 재원은 교수법 개발, 교육 관련 장비·시설 확충, 학생을 위한 환경 개선 등 교육과 복지사업에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국립대학을 지역균형발전의 중심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부 등은 각 국립대의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성과관리 등의 지표를 평가해 기본 지원(포뮬러 사업비)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목포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과 간 벽을 허무는 학생 중심의 교육체제와 융합교육(전공·학과 구분 없는 모집), 지역과 사회 수요 맞춤형 학과계열 개편 등에 기반 한 ‘혁신 계획’과 이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탄탄한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제시, 대학 교육 전반의 성과를 총괄 관리할 3단계 성과환류체계 구축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대는 이번 A등급 결과와 더불어 총 104억여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비(인센티브 포함)를 확보하는 등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공고히 했다.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은 목포대의 교육 혁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추가 확보된 인센티브 재원은 교수법 개발, 교육 관련 장비·시설 확충, 학생을 위한 환경 개선 등 교육과 복지사업에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