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공모…40억 투입 9개 읍·면에 태양광 등 설치
입력 : 2023. 09. 10(일) 12:48

무안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비(최대 85%)를 국비와 지방지로 지원해 주민들의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9개 읍·면에 태양광 348개소(1,071㎾), 태양열 82개소(1,115㎡), 지열 3개소(52.5㎾) 등 총 433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0억원, 도비 2억원, 군비 24억원 등을 포함해 40억원이다.
군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739㎿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에너지자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해나가는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1년 시작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126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시설을 구축했다.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비(최대 85%)를 국비와 지방지로 지원해 주민들의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9개 읍·면에 태양광 348개소(1,071㎾), 태양열 82개소(1,115㎡), 지열 3개소(52.5㎾) 등 총 433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0억원, 도비 2억원, 군비 24억원 등을 포함해 40억원이다.
군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739㎿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에너지자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해나가는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1년 시작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126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시설을 구축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