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9월 말까지 진행…1인당 70만원 구매 가능
입력 : 2023. 09. 03(일) 11:48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목포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동일한 할인율(10%)이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이다.

구매방법은 지류 상품권의 경우 지역 내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신협 등 판매 대행점 55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가능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목포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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