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일 핵 오염수 방류 피해 수산인 격려
수협·해양수산청 등과 합동…"고통 분담 동참"
입력 : 2023. 08. 27(일) 12:47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 정문수 목포지방해수청장이 최근 합동으로 어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독려했다.
목포시는 최근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목포수협 북항활어위판장을 방문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실의에 빠진 수산인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수산물 섭취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근심에 빠진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어민들과 수산업계의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립품질관리원 목포지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목포수협과 연계해 위판장 선제적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의 위판이 이뤄지도록 조치하면서 시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목포시시 관계자는 “오염수가 방류돼 안타깝다.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해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싱싱한 수산물 소비가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산물 섭취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근심에 빠진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어민들과 수산업계의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립품질관리원 목포지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목포수협과 연계해 위판장 선제적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의 위판이 이뤄지도록 조치하면서 시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목포시시 관계자는 “오염수가 방류돼 안타깝다.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해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싱싱한 수산물 소비가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