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을 키우자] ㈜포비드림
재난현장 누비는 안전용품 국산화 선도
라이트라인, 양방향통신·3단계 신호체계 등
우수 조달제품 선정…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수중용 에어타카기 양산·김해공항 개발 참여
라이트라인, 양방향통신·3단계 신호체계 등
우수 조달제품 선정…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수중용 에어타카기 양산·김해공항 개발 참여
입력 : 2023. 04. 27(목) 17:05
본문 음성 듣기
가가
허관 포비드림 대표(오른쪽)가 2019년 4월 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를 받았다.
장성 남면 나노산단에 위치한 ㈜포비드림(대표 허관)은 2015년 12월 설립 이후 ‘생명존중 안전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쓰이는 안전용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내 생산공장을 두고 라이트라인(25m, 50m, 200m), 수중용 라이트라인, 인명구조경보기, 연기투시랜턴 등을 소방안전본부, 해양경찰청, 국방부 등에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이트라인은 건물, 지하철, 공연장, 터널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소방관들이 구조활동 및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데 효과적인 장비다. 특히 상호간 송수신이 가능한 세계 최초 양방향 통신시스템과 3단계(점등-점멸-시각경보) 신호 체계, 장시간(6~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25m·50m 라이트라인은 2019년 3월 조달우수제품에 선정됐다.


200m 라이트라인은 끝단에 카메라와 통신 시스템을 장착해 화재진압·구조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현장 지휘본부와 음성통신이 가능해 효과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
수중용 라이트라인은 수중 구조와 수색 활동 시 신속·정확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탈출 경로 표시와 대원간 수신호, 의사소통이 가능한 개인휴대용 장비다. 이 제품은 수심 50m까지 방수가 되며 4단계(점멸-점등-점멸-시각경보)신호 체계 등의 특징이 있으며, 2021년 국방부 우수 상용품으로 지정됐다.
인명구조경보기는 소방관의 움직임을 주기적으로 감지하고,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알람을 발생시켜 위치를 알려주는 장비로 배터리 잔량과 충전상태 표시는 물론 사용시간 기록까지 가능하다.
특히 움직임 감지 시간과 충격 감도 등을 사용자 임의로 설정할 수 있고 9V 배터리를 이용한 긴급 충전 기능도 있다.
화재나 구조 현장에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연기투시랜턴은 진입 또는 탈출로를 다른 소방관들에게 알리거나 구조자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 램프 밝기 조절 기능(3단계), 섬광등 기능 등도 갖췄다.
허관 대표는 “하나의 제품을 양산하기까지 1~2년의 시간과 3억~5억원의 투자비용이 필요하기에 이윤창출을 할 수 없는 구조로 현재 소방안전용품의 수입의존도가 80%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사 제품에 대한 고장이나 수리 요청이 들어올 때 조건을 따지지 않고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택배비까지 착불을 받고 있다.
허 대표는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있지만 최근 삼척소방서 봉황센터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는 문구의 편지를 받아 기뻤다”며 “경영자로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 자신, 가족,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수중용 에어타카기’ 개발에 성공, 다음달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중용 에어타카기는 해상 충돌 사고, 선박 노후화로 인해 선박에 구멍이 나 기름이 유출되거나 선박이 침몰 위기에 직면했을 경우 잠수부가 선박 구멍 부위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전남창업기술지주 1호 자회사인 회사는 이러한 성과로 국내특허 12건, 디자인특허 1건, 해외 특허등록 2건, 특허출원 1건, PCT출원 1건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현재 대표를 포함해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확장으로 올해 신규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소방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김해공항 스마트맨홀 및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라이트라인(피난유도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맨홀 환경 관제와 작업자 안전예방·대응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GIS 연계 및 작업자 위치 추적, 라이트라인 적용·연동, 통신 연동시스템 등 안전분야를 담당한다.
허 대표는 신제품 개발, 판매망 확대를 하면서 국내 최고의 안전용품 제조사로 도약과 함께 최근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한 화재 대응을 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진화에 어려움이 많아 피해가 심각해질 수도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기능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가칭)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트라인은 건물, 지하철, 공연장, 터널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소방관들이 구조활동 및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데 효과적인 장비다. 특히 상호간 송수신이 가능한 세계 최초 양방향 통신시스템과 3단계(점등-점멸-시각경보) 신호 체계, 장시간(6~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25m·50m 라이트라인은 2019년 3월 조달우수제품에 선정됐다.

포비드림 직원이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인명구조경보기를 조립하고 있다.

허관 ㈜포비드림 대표
200m 라이트라인은 끝단에 카메라와 통신 시스템을 장착해 화재진압·구조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현장 지휘본부와 음성통신이 가능해 효과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
수중용 라이트라인은 수중 구조와 수색 활동 시 신속·정확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탈출 경로 표시와 대원간 수신호, 의사소통이 가능한 개인휴대용 장비다. 이 제품은 수심 50m까지 방수가 되며 4단계(점멸-점등-점멸-시각경보)신호 체계 등의 특징이 있으며, 2021년 국방부 우수 상용품으로 지정됐다.
인명구조경보기는 소방관의 움직임을 주기적으로 감지하고,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알람을 발생시켜 위치를 알려주는 장비로 배터리 잔량과 충전상태 표시는 물론 사용시간 기록까지 가능하다.
특히 움직임 감지 시간과 충격 감도 등을 사용자 임의로 설정할 수 있고 9V 배터리를 이용한 긴급 충전 기능도 있다.
화재나 구조 현장에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연기투시랜턴은 진입 또는 탈출로를 다른 소방관들에게 알리거나 구조자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 램프 밝기 조절 기능(3단계), 섬광등 기능 등도 갖췄다.
허관 대표는 “하나의 제품을 양산하기까지 1~2년의 시간과 3억~5억원의 투자비용이 필요하기에 이윤창출을 할 수 없는 구조로 현재 소방안전용품의 수입의존도가 80%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사 제품에 대한 고장이나 수리 요청이 들어올 때 조건을 따지지 않고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택배비까지 착불을 받고 있다.
허 대표는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있지만 최근 삼척소방서 봉황센터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는 문구의 편지를 받아 기뻤다”며 “경영자로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 자신, 가족,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50m 라이트라인
회사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수중용 에어타카기’ 개발에 성공, 다음달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중용 에어타카기는 해상 충돌 사고, 선박 노후화로 인해 선박에 구멍이 나 기름이 유출되거나 선박이 침몰 위기에 직면했을 경우 잠수부가 선박 구멍 부위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전남창업기술지주 1호 자회사인 회사는 이러한 성과로 국내특허 12건, 디자인특허 1건, 해외 특허등록 2건, 특허출원 1건, PCT출원 1건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수중용 에어타카기
현재 대표를 포함해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확장으로 올해 신규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소방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김해공항 스마트맨홀 및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라이트라인(피난유도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맨홀 환경 관제와 작업자 안전예방·대응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GIS 연계 및 작업자 위치 추적, 라이트라인 적용·연동, 통신 연동시스템 등 안전분야를 담당한다.
허 대표는 신제품 개발, 판매망 확대를 하면서 국내 최고의 안전용품 제조사로 도약과 함께 최근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한 화재 대응을 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진화에 어려움이 많아 피해가 심각해질 수도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기능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가칭)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