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3개 협회와 업무협약
K-애니메이션 기획 프로듀서 양성
입력 : 2023. 04. 16(일)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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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국내 주요 애니메이션협회 3개사와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협력 지원 및 애니메이션 기획프로듀서 양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홍성호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장형윤 한국애니메이션독립협회장, 신창환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국내 주요 애니메이션협회 3개사와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협력 지원 및 애니메이션 기획프로듀서 양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국내 애니메이션협회 3개사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등이다.

협약은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발맞춘 현장 중심의 우수 인력 발굴 및 기획 프로듀서 육성으로 청장년층 애니메이션 제작 기반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제작 현장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애니메이션 산업을 넓게 보는 전문성을 가진 기획 전문인력 육성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그 배경이 됐다.

사업내용은 각 애니메이션협회를 통해 참가기업과 애니메이션 기획 프로듀서 교육생 20명 내외를 선발해 멘토링 및 현장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진원은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을 가져왔던 영유아 중심의 K-애니메이션 제작에 더해,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슬램덩크’나 ‘스즈메의 문단속’처럼 보다 높은 시청층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기획·제작될 수 있도록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산업 분야의 기획·창의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 인력양성과 관련된 전문가 교류 및 교육지원,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한 현황 조사 및 미래전략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한다.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은 “현장을 넓게 보는 전문성과 기획력을 가진 전문인력 양성은 애니메이션 산업의 확장과 도약을 위한 필수 전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애니의 주 시청층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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