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해룡산단 조성 사업이행 협약
입력 : 2023. 03. 23(목) 16:3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해룡산단 2-2단계 조성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인 디엘건설㈜컨소시엄과 사업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룡산단은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이 지난해 4월 사업 포기 이후 8월 우선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나 금리 급등과 채권시장 경색 등으로 PF대출이 어려워 산단 개발이 지체돼 오다 이번 협약으로 2-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
특수목적법인에는 디엘건설㈜를 비롯해 한국건설, 광림토건, 케이프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총사업비 1470억원을 들여 60만8224㎡의 산단을 조성하는 해룡산단 2-2단계 사업은 올해 토지보상을 끝내고 내년 1월 착공, 2026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송상락 경제청장은 “핵심전략사업인 양극재 생산 규모 확대, 전구체 공장 신규 유치, 지역연구소 연계 등 이차전지 생산 기지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산단 부지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룡산단은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이 지난해 4월 사업 포기 이후 8월 우선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나 금리 급등과 채권시장 경색 등으로 PF대출이 어려워 산단 개발이 지체돼 오다 이번 협약으로 2-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
특수목적법인에는 디엘건설㈜를 비롯해 한국건설, 광림토건, 케이프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총사업비 1470억원을 들여 60만8224㎡의 산단을 조성하는 해룡산단 2-2단계 사업은 올해 토지보상을 끝내고 내년 1월 착공, 2026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송상락 경제청장은 “핵심전략사업인 양극재 생산 규모 확대, 전구체 공장 신규 유치, 지역연구소 연계 등 이차전지 생산 기지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산단 부지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