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국회 방문 KTX 등 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영야 의원 만나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건의 등 적극 건의
입력 : 2023. 03. 23(목) 14:26


정인화 시장은 국회를 찾아 서동용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회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진선미 의원을 만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광양세무서 설치,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건의, 제5차 문화도시 지정 등 협조를 건의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건의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신사업유치를 위해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의 기업과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양세무서 신설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해안권 산업. 경제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방면 전라선 KTX가 운행되지 않아 기업인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국가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열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인화 시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임을 항상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현안 해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