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자청, 외자유치 본격화
올해 40개 기업 1조4000억원 목표…내달 중국 방문
입력 : 2023. 03. 16(목) 15:0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엔데믹에 맞춰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이전 수준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올해 40개 기업 1조4000억원(외자 1억3000만 달러)의 투자유치 목표를 세우고 ‘경제자유구역 2.0,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수립, 기능성화학과 이차전지, 수소산업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물류·운송 등 핵심전략산업을 지정해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기로 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다음 달에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의 이차전지 분야 기업을 시작으로 타이완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중국 국제에너지저장 포럼 등에 참석하면서 미리 발굴한 잠재투자기업을 방문,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 나라를 대상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8월에 미국, 중국, 독일, 스웨덴, 싱가포르 등 해외투자액 상위국가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핵심전략산업 IR을 6회 이상 열고 특히 FTA 체결국 이점과 광양항의 물류적 이점을 활용한 이차전지 관련 외투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제청은 외투기업을 위해 외국기업에게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관·부가세 및 지방세 최대 15년 감면, 신성장동력과 신성장 기술에 해당할 경우 현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송상락 경제청장은 “양극재 중심에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셀 제조 분야 등 외투기업 유치 다변화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핵심 생태계 구축 및 공급망 안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지금까지 첨단분야에서 FDI(외국인 직접 투자)도착 기준, 6억69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투자유치는 28개 기업, 1조7000억원(1220명 일자리)에 이른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올해 40개 기업 1조4000억원(외자 1억3000만 달러)의 투자유치 목표를 세우고 ‘경제자유구역 2.0,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수립, 기능성화학과 이차전지, 수소산업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물류·운송 등 핵심전략산업을 지정해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기로 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다음 달에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의 이차전지 분야 기업을 시작으로 타이완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중국 국제에너지저장 포럼 등에 참석하면서 미리 발굴한 잠재투자기업을 방문,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 나라를 대상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8월에 미국, 중국, 독일, 스웨덴, 싱가포르 등 해외투자액 상위국가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핵심전략산업 IR을 6회 이상 열고 특히 FTA 체결국 이점과 광양항의 물류적 이점을 활용한 이차전지 관련 외투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제청은 외투기업을 위해 외국기업에게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관·부가세 및 지방세 최대 15년 감면, 신성장동력과 신성장 기술에 해당할 경우 현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송상락 경제청장은 “양극재 중심에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셀 제조 분야 등 외투기업 유치 다변화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핵심 생태계 구축 및 공급망 안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지금까지 첨단분야에서 FDI(외국인 직접 투자)도착 기준, 6억69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투자유치는 28개 기업, 1조7000억원(1220명 일자리)에 이른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