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변 전선 지중화 추진
국도 17호선 참곡역~압곡 5.5㎞
입력 : 2023. 03. 09(목) 11:05

곡성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빼기개발사업’의 하나로 섬진강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빼기개발사업은 섬진강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반자연적 구조물인 전봇대를 뽑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국도 17호선 오곡면 침곡역에서 압록까지 5.5㎞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섬진강변 국도 17호선 구간은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압록유원지 등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주변 산재된 전선 및 전신주로 인해 수려한 자연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빼기개발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섬진강기차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어울리는 친환경적 개발로 섬진강을 자연 친화적으로 되돌려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빼기개발사업은 섬진강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반자연적 구조물인 전봇대를 뽑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국도 17호선 오곡면 침곡역에서 압록까지 5.5㎞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섬진강변 국도 17호선 구간은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압록유원지 등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주변 산재된 전선 및 전신주로 인해 수려한 자연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빼기개발사업을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섬진강기차마을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어울리는 친환경적 개발로 섬진강을 자연 친화적으로 되돌려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