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회장 박창덕)는 최근 베트남 나트랑에 있는 장애아동재활교육원을 방문해 김, 라면,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로션, 햄, 참치캔, 수건, 과자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도 및 시군협의회장단의 연대·협력체제를 공고화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오신 시군협의회장단의 노고를 위로하는 워크숍을 병행했다.

박창덕 회장은 “비록 베트남이 지구촌공동체운동 시범사업국가는 아니지만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확산을 위해 워크숍 일정에서도 베트남 현지 장애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