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오가노이드 기술개발 박차
㈜넥스트앤바이오와 맞손…데이터 수집 등 협력
입력 : 2023. 02. 21(화) 15:07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약물 개발 생태계 변화 선도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와 손잡고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와 기술 개발에 나선다.
2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공동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오가노이드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술 개발 및 협력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지훈 공동대표는 “명실상부 최고의 암병원으로 인정받은 화순전남대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연구와 기술 개발에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넥스트앤바이오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 연구 중심 병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 ‘유사 장기’라고도 한다.
2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공동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오가노이드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술 개발 및 협력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지훈 공동대표는 “명실상부 최고의 암병원으로 인정받은 화순전남대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연구와 기술 개발에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넥스트앤바이오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 연구 중심 병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 ‘유사 장기’라고도 한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