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초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우승
송민정, 고학년 여자부 ‘MVP’… 광주 송정초 준우승
입력 : 2022. 12. 13(화)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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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초등 고학년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광주 어등초등학교 선수단.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초등 고학년 여자부 준우승을 한 광주 송정초등학교 선수단.
광주 어등초등학교가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 어등초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등 5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학년(5~6학년) 여자부 결승전에서 광주 송정초를 세트스코어 2-0(21-10 21-9)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참여 학생들만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9개 팀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초등 중학년 혼성부(3~4학년), 초등 고학년 남자부(5~6학년), 초등 고학년 여자부 3개 종별로 나눠 진행됐다.
광주 어등초는 A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만난 대전 외삼초를 세트스코어 2-0(21-8 21-16)으로 누르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김천시 금릉초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21-10 21-16)으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조별예선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던 광주 어등초의 질주는 본선에서도 계속됐다.
6강 토너먼트에서 만난 인천 신석초를 세트스코어 2-0(21-1 21-16)으로 눌렀다. 4강 토너먼트에서는 대전 호수초를 세트스코어 2-0(21-10 21-18)으로 제압했다.
대망의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C조 1위(2승)로 본선에 오른 뒤 준결승전에서 화성 와우초를 세트스코어 2-0(21-13 21-18)으로 제압한 광주 송정초였다.
광주 어등초는 끈끈한 조직력과 다양한 득점 루트를 앞세워 광주 송정초에 완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송민정은 고학년 여자부 MVP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