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와 세라믹 혼합…내면 들여다보다
이현지 개인전이 24일부터 대인시장 내 한평갤러리
입력 : 2022. 11. 22(화) 16:55

‘가치’
청년작가로 활동 중인 도예가 이현지씨의 첫 개인전이 24일부터 12월6일까지 대인시장 내 한평갤러리에서 ‘창해유주(滄海遺珠)-넓고 큰 바다에 캐어지지 않은 채 남아있는 진주’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타이틀로 차용한 ‘창해유주’는 한자성어의 뜻처럼 넓고 큰 시대 속에서 작가로서 첫 발자국을 내딛는 작가의 포부와 평소에 도예 작업을 통해 가지게 된 다양한 생각들을 작품들에 투영한다. 작가는 일반 도예 작업과 다르게 캔버스와 세라믹을 혼합해 제작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업들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작품 ‘가치’는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가치를 모색한 작가가 그것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100호 캔버스와 도예 작업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평갤러리 관계자는 “바닷 속에 숨겨져있는 캐어지지 않은 진주들처럼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이 ‘자신의 깊은 내면 속에는 어떤 가치가 가라앉아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타이틀로 차용한 ‘창해유주’는 한자성어의 뜻처럼 넓고 큰 시대 속에서 작가로서 첫 발자국을 내딛는 작가의 포부와 평소에 도예 작업을 통해 가지게 된 다양한 생각들을 작품들에 투영한다. 작가는 일반 도예 작업과 다르게 캔버스와 세라믹을 혼합해 제작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업들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작품 ‘가치’는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가치를 모색한 작가가 그것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100호 캔버스와 도예 작업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평갤러리 관계자는 “바닷 속에 숨겨져있는 캐어지지 않은 진주들처럼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이 ‘자신의 깊은 내면 속에는 어떤 가치가 가라앉아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