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오세헌·오도경 부녀, 전남 첫 부녀 나눔리더
입력 : 2022. 07. 04(월) 18:08

전남에서 최초로 부녀 나눔리더가 탄생해 눈길을 끈다.
오세헌·오도경 부녀가 그 주인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오세헌·오도경 부녀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전남에서 부녀가 동시에 나눔리더로 가입한 사례는 처음이며, 이에따라 오세헌씨는 나눔리더 43호, 오도경양은 44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도경양은 “추운 겨울 아버지와 손을 잡고 연탄봉사 활동을 했던 것이 첫 나눔이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현재 전남에는 모두 44명이 가입해 있다.
오세헌·오도경 부녀가 그 주인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오세헌·오도경 부녀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전남에서 부녀가 동시에 나눔리더로 가입한 사례는 처음이며, 이에따라 오세헌씨는 나눔리더 43호, 오도경양은 44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도경양은 “추운 겨울 아버지와 손을 잡고 연탄봉사 활동을 했던 것이 첫 나눔이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현재 전남에는 모두 44명이 가입해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