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입력 : 2022. 01. 18(화) 16:20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검사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농협 광주본부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함께 광주지역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또 설 명절 전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 수급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지도한다.

광주본부는 이번 특별 점검기간 동안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과대 광고표시 등 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고성신 농협 광주지역본부장은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유통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금년 설에도 식품안전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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