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242억 확정"
월송·덕곡지구 기본조사 … 내기지구 신규 착수
입력 : 2021. 04. 07(수) 18:28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에 나주시와 화순군 3개 지구가 선정돼 총 242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나주시 동강면 월송지구에는 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되고, 화순군 도곡면 덕곡지구에는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나주시 산포면 내기지구는 올해 현황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배수개선 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에 저류지 및 배수로 등을 설치해 집중 호우 시 농작물의 침수피해와 농지의 토사유출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신정훈 의원은 지난해 수해피해가 발생한 동강 월송지구 등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약속하고, 농식품부 등에 배수개선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신 의원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은 영농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나주시 동강면 월송지구에는 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되고, 화순군 도곡면 덕곡지구에는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나주시 산포면 내기지구는 올해 현황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배수개선 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에 저류지 및 배수로 등을 설치해 집중 호우 시 농작물의 침수피해와 농지의 토사유출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신정훈 의원은 지난해 수해피해가 발생한 동강 월송지구 등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약속하고, 농식품부 등에 배수개선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신 의원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은 영농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