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 선운2지구 조성공사 착공
총 3033가구 공급…신혼희망타운 등 들어서
입력 : 2021. 01. 10(일) 12:18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로)는 광주 선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오는 12일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운2지구는 광산구 선암동, 운수동, 소촌동 일대 39만8000㎡로, 공공분양(756가구), 행복주택(492가구), 국민임대(447가구), 영구임대(159가구), 민간분양(594가구), 민간임대(494가구), 단독주택(91가구) 등 총 3033가구가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42개월이며, 30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선운2지구에는 총 5개 BL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광주·전남 최초 신혼희망타운 2개 BL(A-1, A-3)과 혼합형 임대주택(국민임대, 영구임대) 1개 BL(A-2)을 건설·공급하고, 나머지 2개 BL은 용지매각을 통해 민간임대주택(B-1)과 민간분양주택(B-2)으로 각각 공급된다.
특히 LH가 공급예정인 신혼희망타운 2개 BL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원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가변형 평면을 도입하고, 통학안전을 고려해 횡단보도나 신호등을 건너지 않고도 유치원, 초등학교를 등하교할 수 있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 단지로 계획하는 등 자녀 돌봄 및 교육환경을 고려한 보육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주변 산업시설로부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구 경계부에 대규모 근린공원 및 순환 녹지대 등을 배치해 ‘도시 숲’을 조성하며, 생활권 중심부에 위치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안전한 학교길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기법 및 범죄예방디자인(CEPTED)이 적용한다.
이재로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신혼부부와 무주택서민을 위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운2지구는 광산구 선암동, 운수동, 소촌동 일대 39만8000㎡로, 공공분양(756가구), 행복주택(492가구), 국민임대(447가구), 영구임대(159가구), 민간분양(594가구), 민간임대(494가구), 단독주택(91가구) 등 총 3033가구가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42개월이며, 30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선운2지구에는 총 5개 BL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광주·전남 최초 신혼희망타운 2개 BL(A-1, A-3)과 혼합형 임대주택(국민임대, 영구임대) 1개 BL(A-2)을 건설·공급하고, 나머지 2개 BL은 용지매각을 통해 민간임대주택(B-1)과 민간분양주택(B-2)으로 각각 공급된다.
특히 LH가 공급예정인 신혼희망타운 2개 BL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원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가변형 평면을 도입하고, 통학안전을 고려해 횡단보도나 신호등을 건너지 않고도 유치원, 초등학교를 등하교할 수 있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 단지로 계획하는 등 자녀 돌봄 및 교육환경을 고려한 보육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주변 산업시설로부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구 경계부에 대규모 근린공원 및 순환 녹지대 등을 배치해 ‘도시 숲’을 조성하며, 생활권 중심부에 위치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안전한 학교길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기법 및 범죄예방디자인(CEPTED)이 적용한다.
이재로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신혼부부와 무주택서민을 위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