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3만개 전달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극복 지원
입력 : 2020. 12. 02(수) 15:47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순천시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

이날 순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허석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해 시민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순천시를 포함한 목포·여수·나주에 각 1000만원의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또 광주시에 4억원, 전남도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기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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