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9일 신인선수 입단식
홈구장 환영식…선수·부모 시구·시포
입력 : 2020. 10. 27(화) 17:34
KIA타이거즈의 2021년 신인 선수 입단식이 29일 오후 4시 20분 광주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입단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1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인 11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이동해 윌리엄스 감독 및 코치진과 상견례를 한다. 이후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의리, 박건우, 장민기 등 신인 선수 11명은 KIA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린 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구·시포 행사도 갖는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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