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하반기 채권관리 업무협의회
입력 : 2020. 10. 18(일) 01:07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최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농협 채권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하반기 채권관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채권관리 담당자들은 코로나 종식을 예견할 수 없는 상황과 코로나 금융지원정책이 종료되는 내년 연체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연체감축 계획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형구 본부장은 “코로나의 끝이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건전성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타 지역 대비 연체증가율이 낮은 편이지만 코로나 금융지원정책에 따른 착시효과에 대비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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