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긴급돌봄 지원
15일부터 참여 희망자 모집
입력 : 2020. 07. 14(화) 18:40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긴 취약계층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 격리로 기존 기관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경우 사회서비스원에서 인력을 파견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돌봄 기관 휴원이나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보호자 또는 대상자의 자가 격리, 입원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긴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다.
이들에게는 식사도움이나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장보기, 의약품 대리수령 등 외부활동 지원, 격리시설이나 병원에 동반 입소해 식사보조, 착·탈의보조 등 내부생활을 지원한다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보육 교사, 간병 경험자 등 30여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5일 모집을 시작한다.
신청은 광주사회서비스원 담당자 이메일(eleganceju@korea.kr) 또는 팩스(062-613-3229)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062-613-3241~4)로 문의하면 된다.
돌봄지원단 모집 전에는 기존 돌봄 민간기관에 연계하고, 지원단이 모집 되면 돌봄 대상자와 연계할 계획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2~3월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을 때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체계를 가동해 큰 도움이 됐다”며 “광주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광주사회서비스원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 격리로 기존 기관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경우 사회서비스원에서 인력을 파견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돌봄 기관 휴원이나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보호자 또는 대상자의 자가 격리, 입원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긴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다.
이들에게는 식사도움이나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장보기, 의약품 대리수령 등 외부활동 지원, 격리시설이나 병원에 동반 입소해 식사보조, 착·탈의보조 등 내부생활을 지원한다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보육 교사, 간병 경험자 등 30여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5일 모집을 시작한다.
신청은 광주사회서비스원 담당자 이메일(eleganceju@korea.kr) 또는 팩스(062-613-3229)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062-613-3241~4)로 문의하면 된다.
돌봄지원단 모집 전에는 기존 돌봄 민간기관에 연계하고, 지원단이 모집 되면 돌봄 대상자와 연계할 계획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2~3월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을 때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체계를 가동해 큰 도움이 됐다”며 “광주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광주사회서비스원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