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연중기획 세미나 ‘미래포럼’ 개최
입력 : 2018. 02. 01(목) 15:52
광주은행은 1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중기획 세미나인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포럼’은 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부동산 투자 전략, 상속, 증여, 세금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빙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소멸 어디까지 왔나’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유선종 교수가 광주·전남지역에 닥친 지방소멸 문제를 현실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다가올 위험에 대한 위기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청 이유옥 팀장이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정부대책을 살펴봤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해 다가오는 미래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고객중심경영과 영업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결같은 지역사랑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