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주가 상장 이래 '최고가' 갱신
5만900원…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77.7% 상승ㆍ시가총액 14조3000억 ↑
입력 : 2015. 08. 02(일) 15:48
본문 음성 듣기
가가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전력의 주가가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2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전의 주가는 종가기준 5만900원을 기록, 1989년 8월 10일 국내증시 상장(2만3000원) 이후 최고가를 보였다.
한전의 종전 최고가는 1999년 6월 28일 5만500원(종가 기준)으로 16년 만에 이를 경신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조환익 사장 취임(2012년 12월 17일) 당시 주가 2만8650원과 비교하면 약 2년 7개월 만에 77.7% 상승했다. 취임 당시 약 18조4000억원이던 시가총액이 32조7000억원으로 14조3000억원이나 증가했다.
한전은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기술혁신으로 5년간 계속되던 적자 고리를 끊고 201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주가가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순이익 1조399억원(별도회계 기준)을 기록했고 올해도 흑자경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말 본사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이전 지역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필리핀, UAE 등 세계 22개국에서 36개의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해외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2020년까지 전사 매출액의 15%를 해외사업을 통해 달성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과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새로운 비전은 해외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2013년말 23.6%에서 지난 달 31일 기준으로 31.6%까지 증가했다.
한전의 주가수익률인 PER(Price Earning Ratio)는 약 11배로 코스피 상위 20개사 평균인 26배의 약 40%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된 점도 투자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주주친화 경영을 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전의 주가는 종가기준 5만900원을 기록, 1989년 8월 10일 국내증시 상장(2만3000원) 이후 최고가를 보였다.
한전의 종전 최고가는 1999년 6월 28일 5만500원(종가 기준)으로 16년 만에 이를 경신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조환익 사장 취임(2012년 12월 17일) 당시 주가 2만8650원과 비교하면 약 2년 7개월 만에 77.7% 상승했다. 취임 당시 약 18조4000억원이던 시가총액이 32조7000억원으로 14조3000억원이나 증가했다.
한전은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기술혁신으로 5년간 계속되던 적자 고리를 끊고 201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주가가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순이익 1조399억원(별도회계 기준)을 기록했고 올해도 흑자경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말 본사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이전 지역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필리핀, UAE 등 세계 22개국에서 36개의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해외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2020년까지 전사 매출액의 15%를 해외사업을 통해 달성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과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새로운 비전은 해외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2013년말 23.6%에서 지난 달 31일 기준으로 31.6%까지 증가했다.
한전의 주가수익률인 PER(Price Earning Ratio)는 약 11배로 코스피 상위 20개사 평균인 26배의 약 40%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된 점도 투자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주주친화 경영을 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