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최우수상/광남일보 회장상]광주광산모범운전자회 정미애 회원
안전한 교통문화 선도…선한 영향력 전달
입력 : 2025. 10. 28(화)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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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광주 광산모범운전자회 회원은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021년 모범운전자회에서 봉사의 첫 발을 뗀 정미애 회원은 확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어 모범운전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매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찾아 교통정리 등 활동을 하며 교통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안전 확보, 정지선 지키기, 안전밸트 착용 홍보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중 하나인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을 비롯해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 횡단금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펼치며 사고 예방과 질서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노약자 및 어린이 안내, 교통정리, 주차안내 등을 실시하며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 회원은 지역 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앞장서 시민에게 질서의식을 고취시키고 밝은 도시 환경과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 등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정미애 회원은 “운전자들은 어린이 한명 한명을 내 아이처럼 생각해 안전하게 운전하고, 어린이들도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잘 배우고 실천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남일보@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