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쾅’…남해고속도로서 42중 추돌사고
입력 : 2025. 03. 18(화) 12:20
전남 남해고속도로에서 4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께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보성) 인근에서 42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현재 인명피해는 파악 중이지만, 여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 중이며, 당국은 이날 오전 내린 눈으로 인한 빙판길 접촉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지역인 보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11시 기준 적설량 보성 복내 7.8㎝, 보성 2.0㎝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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