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주 서구의원 ‘안전한 서구 만들기’ 한 몫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활동 지원 조례 제정
입력 : 2024. 11. 28(목) 12:50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안형주 의원이 최근 열린 서구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활동 지원 조례안’이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 및 같은 법 제66조의4에 따라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및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진흥 및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문화활동 및 민간단체에 대한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민간단체의 책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안형주 의원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피해는 지역주민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다.

한편, 지난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형주 의원은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피해를 시민 그리고 서구 주민이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전도시 광주’그리고 ‘내곁에 안전서구’ 실현을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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