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 장현, 조국혁신당 입당
공천 피해 후보들과 연대 시사
입력 : 2024. 09. 04(수) 17:51

장현 예비후보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장현 전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장 전 예비후보는 4일 “민주당과 부패한 토호세력은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며 파렴치한 민생범죄 경력자를 후보로 내세웠다”며 이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앞서 장 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공천 부적격자에 해당하는 ‘파렴치 및 민생범죄’ 전과 전력자(폭력 6월 집행유예 1년)를 배제 요청했다가 경선에 사퇴한 것이 아닌 사퇴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부적격자에 해당하는 범죄전력자 공천을 위해 피해를 본 후보들과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앙당 차원에서 집중 지원에 나선 조국혁신당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경선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5일 신청자 전원을 면접 심사한 뒤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10·16일 재선거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장 전 예비후보는 4일 “민주당과 부패한 토호세력은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며 파렴치한 민생범죄 경력자를 후보로 내세웠다”며 이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앞서 장 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공천 부적격자에 해당하는 ‘파렴치 및 민생범죄’ 전과 전력자(폭력 6월 집행유예 1년)를 배제 요청했다가 경선에 사퇴한 것이 아닌 사퇴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부적격자에 해당하는 범죄전력자 공천을 위해 피해를 본 후보들과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앙당 차원에서 집중 지원에 나선 조국혁신당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경선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5일 신청자 전원을 면접 심사한 뒤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10·16일 재선거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