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음식점·다가구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4. 05. 22(수) 10:44
광주 동구의 음식점,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께 동구 서석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10분 만인 오후 4시 43분께 불을 껐다.
불로 인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19.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63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 조리 도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33분께에는 동구 계림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32명을 출동해 7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외벽이 그을렸으며, 보일러가 소실돼 소방 추산 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설치된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께 동구 서석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10분 만인 오후 4시 43분께 불을 껐다.
불로 인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19.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63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 조리 도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33분께에는 동구 계림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대원 32명을 출동해 7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외벽이 그을렸으며, 보일러가 소실돼 소방 추산 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설치된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