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워크숍’ 성료
지역 내 초·중·고·대학 동아리 18개 동아리팀 지원
입력 : 2024. 04. 14(일) 18:46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은 ‘2024 광주북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워크숍’을 지난 13일 오전 10시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동아리연합회 회의 모습.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길 관장)은 광주 북구가 주최하는 ‘2024 광주북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워크숍’을 지난 13일 10시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진행했다.

2024년 광주북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공모 결과 24여개 동아리팀이 접수된 가운데 동아리구성, 사업 적정성, 예산 사용 등에 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북구 지역 내 초·중·고·대학 동아리 18개팀 276명(문화예술·사회참여·미디어·취미 수리과학 등)에 1040만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18개 동아리팀은 역량 강화교육,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 및 체험하고,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동아리팀 대표로 동아리연합회가 구성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연합회 회장에는 한나림학생(광주숭일고2)이 선출됐다.

한나림 학생은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수시 회의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 및 피드백으로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말에 동아리팀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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