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6만1000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입력 : 2023. 03. 23(목) 14:25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광주 광산구 쌍암근린공원과 광산구 일대에서 탄소저감 실천과 산림보전을 위한 범농협 ‘6만1000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농협에서 실시한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에 이은 ‘6만1000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은 나무식재를 통한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과 함께 최근 건조한 날씨와 이상기후로 인해 훼손된 산림 보존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신 농협 광주지역본부장, 박내춘 농협은햅 광주영업본부장, 한제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본부는 광산구청의 ‘2023 상생·희망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탄소저감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본부는 3250만원 상당의 나무를 광산구 일대에 지속적으로 식재해 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성신 농협 광주지역본부장은 “이상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에 광주 범농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저감 실천과 함께 지속적인 ESG경영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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