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25주년 온리원세일 개최
30일부터…50% 할인·연중 최저가 등
입력 : 2023. 03. 23(목) 10:24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할인 행사 ‘온리원세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리원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소싱 업무, 할인행사를 함께 한다는 통합의 의미로 일년에 단 한번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첫번째 행사’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행사는 각 사업부는 시장 트렌드와 지난 3년간 마트와 슈퍼의 판매 실적을 심층 분석하며, 생활 필수품, 시즌 상품, 최신 트렌드 상품 등 실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품목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프로모션 내용도 개선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1+1 증정, 50% 할인, 연중 최저가 등 파격적으로 준비했다.

우선 신선, 가공, 생활잡화 카테고리에서 25대 특가 상품을 선정,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제주 갈치, 활대게, 큰 치킨 등 대표 먹거리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며, 토마토 전품목, 미국산 오렌지, 두부와 콩나물 등도 ‘많이 살수록 더 싸게’, ‘엘포인트(L.POINT) 할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 1+1, 50% 할인으로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부터 매달 선보이고 있는 ‘한달내내 동일가격’ 행사 4월 상품으로 국내산 돼지갈비와 찹쌀, 국내산 통족발 등 9개 품목을 초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하나돼 진행하는 첫번째 대규모 행사인 만큼 철저한 고객 분석, 사전 기획, 물량 확대 등 롯데마트와 슈퍼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동원해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트와 슈퍼의 시너지를 토대로 고품질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여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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