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가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상철 군수가 지난 13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펼쳤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이 궁금해 했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겸면 폐기물공장 재가동, 풍력발전소 건설, 유기동물보호세터 설치,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했다.

또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제안, 옥과권역 관광벨트 조성, 농번기 가뭄 대책, 용배수로 및 소하천 정비 등 180여건의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나온 질의에 대해 세심히 답변하며, 군민들의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실과장들에게 검토와 조속한 처리를 지시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이라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의 실현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발로 현장을 뛰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