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 허가
청정동물실험사 등 6곳…27개 필수 운영 기준 충족
입력 : 2023. 03. 21(화) 14:15

전남대학교병원는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 위치한 청정동물실험사 등 6곳의 연구시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 설치 운영을 허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은 바이오안전법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위험한 유전자 조작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LMO)를 다루는 실험실 환경 중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시설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 및 보안성이 요구된다.
특히 시설 내부는 연구원의 안전과 LMO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와 시설 관리 체계가 구축돼 있어야 한다.
전남대병원 청정동물실험사 및 중앙실험실 등 6곳의 연구시설은 14개 설치기준과 폐기물 설비, 생물안전관리위원회 등 27개 필수 운영기준을 충족하는 관리체계가 갖춰져 있어 허가를 받게 됐다.
청정동물실험사는 특별하게 지정된 미생물, 기생충 등이 없는 SPF(Specific Pathogen Free Animals) 동물을 장기간 사육하고 외부로부터의 오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이다. 현재 연면적 212.1㎡ 공간에 3개의 사육실과 3개의 실험실이 있으며, 총 420cage 최대 약 2000마리의 마우스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안영근 병원장은 “청정실험동물사는 생물안전 및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신식 인프라와 고품질의 실험동물을 제공해 연구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실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은 바이오안전법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위험한 유전자 조작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LMO)를 다루는 실험실 환경 중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시설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 및 보안성이 요구된다.
특히 시설 내부는 연구원의 안전과 LMO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와 시설 관리 체계가 구축돼 있어야 한다.
전남대병원 청정동물실험사 및 중앙실험실 등 6곳의 연구시설은 14개 설치기준과 폐기물 설비, 생물안전관리위원회 등 27개 필수 운영기준을 충족하는 관리체계가 갖춰져 있어 허가를 받게 됐다.
청정동물실험사는 특별하게 지정된 미생물, 기생충 등이 없는 SPF(Specific Pathogen Free Animals) 동물을 장기간 사육하고 외부로부터의 오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이다. 현재 연면적 212.1㎡ 공간에 3개의 사육실과 3개의 실험실이 있으며, 총 420cage 최대 약 2000마리의 마우스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안영근 병원장은 “청정실험동물사는 생물안전 및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신식 인프라와 고품질의 실험동물을 제공해 연구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실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